[이벤트 후기] 2019 창발 컨퍼런스 전야제- Networking Event

2019년 창발 컨퍼런스가 기존의 컨퍼런스와 가장 달랐던 점을 하나 뽑자면, 참가자들끼리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른 컨퍼런스에 비해 많았다는 점일 것입니다.


미국은 네트워크와 신뢰 관계가 커리어에 미치는 영향이 한국 못지 않게 큰 곳이지요. 개인의 성공이란 목적 외에도, 한국을 떠나 타지에서 사는 사람들끼리 서로 정서적으로 의지할 곳이 필요하기도 하고요. 이런 이유로 창발 운영진과 자원봉사자들은 매 행사마다 한인 IT 프로페셔널분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어떻게 넓힐 수 있을까 고민하곤 합니다.


기존 창발 컨퍼런스에서도 발표 사이 휴식시간, 그리고 뒷풀이를 통한 네트워킹 기회는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기회를 좀 더 넓히고자, 연사님들과 스폰서분들을 포함한 참가자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전야제 겸 네트워킹 파티를 컨퍼런스 전날인 27일 준비했습니다.


가득 쌓인 케그들이 보이시나요? 역시 맥발 클래스!

27일 오후 6시, 네트워킹 파티 장소인 더 스테이블스(The Stables) 앞. 창발 운영진과 자원봉사자분들이 삼삼오오 준비물을 가지고 모였습니다. 사진에서 유독 눈에 띄는 맥주 케그(Keg)들은 창발 내 맥주 클럽인 '맥발'에서 준비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시애틀의 유명 로컬 브루어리 중 하나인 루벤스 브루스(Reuben's Brews)에서 가져왔습니다. 맥발에서는 자원봉사자 네 분이 와 주셔서 맥주뿐 아니라 음식 세팅 등 전반적인 행사를 도와 주셨어요. 맥발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컨퍼런스를 도와 주신 스폰서분들

이번 컨퍼런스 스폰서분들도 함께 자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스폰서분들을 찾아가면 채용 상담과 함께 맥주 티켓도 얻을 수 있었다는 사실!


행사장 안은 사람들 안으로 북적북적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행사장이 준비되고, 문을 열었습니다. 레트로 느낌 뿜뿜! 자유로운 스탠딩 파티 분위기 뿜뿜! 하는 행사장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주모 여기 맥주 한 잔 더요!

여기 맥주 한 잔 주세요! 어떤 맥주 좋아하세요? 아, 그 맥주 맛있더라고요. 시원한 생맥주를 기다리면서도, 도란도란 이야기꽃이 피곤 합니다.



탄산음료와 물만으로도 신나게, 여기는 Non-Alcoholic Zone!

술이 들어가야만 이야기가 나오나요. 술을 좋아하지 않거나 사정상 드시지 못하는 분들끼리도 도란도란 이야기를 주고받습니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대화가 오가던 행사도 끝나가고,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시작할 컨퍼런스를 위해 하나 둘 집으로, 숙소로 향합니다. 창발 운영진과 자원봉사자분들은 늦게까지 남아 행사장을 정리합니다. 파티는 끝나고 몸은 고되지만, 서로 알아가고 연대하려는 마음은 끝나지 않습니다. 파티를 통해 창발 운영진과 친분이 생긴 일반 자원봉사자분들도 함께 정리를 시작합니다.


강의 한 번 듣고 마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준비하는 사람들과 참가하는 사람들이 함께 대화하는 장. 서로 알아가고 생각을 나누는 컨퍼런스. 창발이 이번 컨퍼런스와 네트워킹 파티를 준비하면서 생각했던 것은 그것이었습니다. 참가하신 분들께서 행사가 끝난 후 같은 느낌을 받으셨다면 좋겠네요.

0 views
  • YouTube - Grey Circle
  • Facebook - Grey Circle

Developed by  Bokyung Seo    Hyungjin Lee    Yejin Yoon    Taehun Kim   Crystal Lee     Designed by  Danny Choo

©2020 by Changbal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