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토요일에 The Westin Seattle 호텔에서 2022 창발 하반기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멘토링 행사는 창발 (Changbal)과 Korean-American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 (KSEA), 그리고 The Korean Computer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 in America (KOCSEA) 이렇게 세 단체가 최초로 같이 모여서 뜻깊은 행사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패널 토크에서는 Dev, Design & PM 각 분야에 멘토님들을 (최현수님, 이근배님, 션리님, 박동윤님) 모시고 커리어 개발, 이직 팁, 현재 채용 트렌드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Q&A Session을 진행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많은 질문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후 4시부터는 그룹 멘토링 1부와 2부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멘토님과 2-4명의 멘티님이 참여하는 그룹 멘토링 세션으로, 50분씩 두 세션으로 참여하시는 멘티님들께서 주로 궁금해하시는 취직, 이직, 인터뷰 팁 또는 커리어 개발에 대한 조언 등을 자유롭게 공유해주셨습니다. LinkedIn 교환, 이력서/포트폴리오(디자인) 리뷰, 자유로운 Q&A를 통해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멘토님들의 현재 분야와 경력, 그리고 멘티님의 멘토링 신청 분야 (Engineering, PM, Design, Data Science), 경력 (0-2년, 3년 이상, 5년 이상)을 바탕으로 최대한 맞는 멘티님과 매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멘토님과 멘티님의 선호도에 따라 한국어/영어 둘 다 진행을 했습니다.
그룹 멘토링 후 오후 6시부터는 멘토, 멘티님들과 다른 컨퍼런스 참여자들 모두 함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호도에 따라 와인, 맥주, 음료를 한 잔씩 하며 새로운 분과 인사를 나누고, 알던 분과 안부를 전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행사에 조금 일찍 오신 분들께서는 포스터, 스피커 세션 및 여러 만남의 자리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셨고,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갈라 디너에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각 단체장 및 시애틀 총영사관 서은지 총영사님 축사를 시작으로 호텔 디너 코스와 갈라쇼를 즐기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창발 운영진 중에 행운의 경품을 받아 가신 분도 계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로써 2022 창발 하반기 멘토링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참여해주신 멘티분들과 큰 도움을 주신 창발 운영진, 멘토님들, 같이 행사를 진행했던 KSEA, KOCSEA 운영진 및 발런티어분들 그리고 지원해주신 시애틀 총영사관 서은지 총영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창발은 2023년에도 뜻깊고, 유익한, 큰 도움이 되는 멘토링 행사를 준비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많은 도움을 얻으셨나요? Nonprofit Organization Changbal Society에 도네이션을 고려해주세요. 다니시는 회사에서 Benevity와 같은 플랫폼을 지원하나요? 많은 회사들이 도네이션 매칭을 해주기도 한답니다! 제가 $25 도네이션 하면 회사에서 추가로 $25 더 주죠. 몰랐던 회사 베네핏을 쉽게 찾아서 쓰니 뿌듯했어요. 직접 도네이션을 해주실 분들은 홈피이지 맨 밑에 버튼을 이용해 주셔도 좋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항상 발전하는 창발이 되겠습니다! 2022년 잘 마무리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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