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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디자인 모임: 창발 및 CTS 로고 디자인 콘테스트🏆

지난 6월 30일 저녁, 창발 디자인 그룹에서는 디자인에 관심있는 분들이 다같이 모여 창발 로고 및 CTS 로고를 디자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디자인 그룹에서 활동하시는 UX 리서처 에이다님이 아파트의 공용공간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홍보할 시간이 다소 빠듯했지만, 다행히도 운영진 포함해 총 16분이나 참여해 주셨습니다.


저녁 6시 반이 되자, 아직도 따뜻한 여름 햇살이 비치는 프리몬트 아파트의 루프탑에 창발 회원분들이 한 분 두 분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무려 스페이스 니들(!)도 보이는 루프탑입니다


페리카나에서 주문한 양념 및 오리지널 치킨과 IPA, 라거, 에일 등 다양한 맥주가 식탁에 차려졌습니다. 다들 둘러서서 담소를 나누며 맛있게 저녁을 먹은 후, 든든한 배를 안고 신나게 로고 디자인을 시작했습니다.


맛있는 치킨 만세!



맥주도 한가득!



음식을 차리고 계신 창발 횐님들~



치킨을 즐기고 계신 디자인팀의 에이스 대니님. 왼쪽 발목이 삐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여 이벤트를 성공리에 잘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오늘 모임을 위해 루프탑 의자와 깔맞춤한 에이다님



루프탑에서의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한자리에 모여 로고 디자인 이벤트에 대한 설명을 듣는 중입니다


이후 회원분들을 4명씩 4개 팀으로 나누고, 각 팀마다 종이와 마커, 펜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이후 1시간 동안 팀별로 따로 모여앉아 머리를 맞대고 창발 로고 및 CTS 로고를 디자인했습니다. 활기찬 분위기에서, 모두가 빠짐없이 참여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종이에 프로토타입을 그려 보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어쩐지 매우 즐거워 보이는 팀 one



food for thought 팝콘을 가져오는 팀 two



뭔가 심각한 팀 three



햇빛을 피하고 싶은 팀 four


시간이 다 되자 모든 팀이 다같이 둘러앉아 각 팀이 디자인한 창발 로고 및 CTS 로고를 발표했습니다. 발표가 이어질 때마다 박수와 웃음이 터졌습니다. 다들 서로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에 감탄하고, 아이디어가 반영된 로고를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제출한 로고는 모두 모아 추후 창발 및 CTS 로고를 정할 때 참고하기로 했습니다. 심사가 끝난 후, 가장 잘 된 로고를 선정하면 해당 팀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사실 타이밍 놓쳐서 다시 찍어 달라고 하고 연출한 브래드님의 발표샷.jpg



시영님의 발표샷. 이날 스페이스 니들이 많은 로고 디자인의 모티브가 되어주었습니다


로고 디자인 이벤트를 마치고 나서도 많은 분들이 루프탑에 남아 바삭한 치킨과 상쾌한 맥주를 즐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시애틀의 여름은 루프탑이죠~


함께 로고 디자인에 참여하고 같이 완성된 결과물을 내는 과정을 통해, 디자이너와 디자인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이 협업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친밀감을 쌓아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디자인 그룹의 6월 모임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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