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누리

김누리 씨는 Shield.ai의 시니어 스태프 제품 디자이너로, AI 기반 자율주행 제품을 디자인하고 가까운 미래의 인간-로봇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성장한 김누리는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09년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했습니다.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 학사 학위를, 캘리포니아 예술대학에서 인터랙션 디자인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누리 씨는 교통, 의료,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왔습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티그 항공(보잉) 연구소에서 디자인을 시작했으며, 스타트업을 공동 창업했습니다. 우버(2014-2018)의 제품 디자이너로서 드라이버 앱, 마켓플레이스 도구, 자율주행 개발 제품을 디자인했습니다. 베릴리(2019-2021)에서는 AI 기반 시력 검사 서비스와 당뇨병 관리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최근 Lacework(2021-2024년, Fortinet에 인수)에서 UX 디렉터로 재직하며 0-1 엔터프라이즈 사이버 보안 제품을 디자인했습니다. 누리는 디자인, 수학, 놀이에 중점을 둔 교육 스튜디오인 Curious Studio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디자인 관심사는 모빌리티, 운송, 그리고 인간-로봇 상호작용입니다. 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삶과 업무를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어 주는 경험을 만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