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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후기] 2019 멘토링 워크샵의 이모저모


하반기의 가장 중요한 창발 행사들 중 하나인 멘토링 워크샵이 올해로 세 돌을 맞았습니다. UW HUB에서 열린 이번 멘토링 워크샵은 창발이 시애틀 일대의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올해는 특히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 뿐 아니라 커리어를 더 계발하거나 전환하고자 하는 직장인 초년생들을 위해 개발, 디자인, PM 등 각 직군의 전문가들을 멘토로서 모시고 노하우를 전수하며 네트워킹을 독려하고자 했습니다.


지난 두 해간의 경험을 바탕삼아, 올해는 멘토의 발표 및 그룹 멘토링 뿐 아니라, 각 회사의 리크루팅 및 레쥬메 첨삭,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취업 및 전직에 꼭 필요할 도움을 제공하고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2019년 멘토링 워크샵의 이모저모를 보시겠습니다.


들어가기 전, 이번 멘토링 워크샵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시애틀 총영사관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전 열 시에 시작할 멘토링을 준비하기 위해 아홉 시부터 의자를 정리하고 다과를 나르며 작전회의에 몰두하는 운영진들의 모습입니다.


행사 시작하기 한 시간여 전부터 멘티분들이 도착하기 시작합니다. 대단한 인기를 벌써 예감할 수 있습니다.


행사 시작하기 30분쯤 전,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계신 멘티분들의 풍경.


행사에 앞서 AV 및 연결을 체크하고 계신 사회자님.


회장님의 창발 소개로 멘토링 워크샵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스폰서가 되어주신 시애틀 총영사관에서, 홍승인 부총영사님이 몸소 참석하셔서 축사를 하고 계십니다.


1부의 첫번째 발표에서는, 아마존에서 Principal PM으로 일하고 계신 Alex/대웅 님께서 'Start with a Dot'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취업 및 구직, 향후 커리어 계발을 위한 전반적 통찰을 전해주셨습니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하시는 멘티들. 한 자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필기 중이신 분들도 보입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Sr. People Analyst 이신 민송 님께서 'Finessing through hiring process: Soft skill tips'라는 제목으로 채용 전과정을 준비하는 A to Z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로컬 스타트업인 모로코(Moloco)에서 나오신 동환 님께서 회사 홍보 및 채용공고를 하고 계십니다.


뒤쪽에서 바라본 멘티분들의 모습입니다. 진지한 에너지가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점심으로는 '마마스 키친'에서 배달한 맛있는 김밥과 덮밥이 준비되었습니다. 식사를 하시는 멘토분들의 모습입니다.


열심히 수고해주시는 운영진 분들도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쑥스러우신지 얼굴을 가리시네요.


2부에서는 각 직군별로 나누어 그룹 멘토링을 실시했습니다. 가장 다수를 차지했던 개발자 그룹 멘토링의 한 풍경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등의 개발자 및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분들이 멘토로 다수 참여하여 멘티분들과 열띤 질의응답을 주고받았습니다.


위 사진 속에는 없는, 개발자 그룹 멘토링의 또다른 한컷.


PM, 마케팅, 파이낸스 그룹 멘토링의 한 장면입니다. 모두가 진지하게 대화에 열중하고 있네요.


디자인 그룹 멘토링 역시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오신 Sr. UX researcher가 직접 1대1로 레쥬메 첨삭을 해 주시고 계십니다.


2부 그룹 멘토링이 위층에서 진행되는 동안, 1부가 진행되었던 아래층에서는 모로코, LG, 아마존, 우버, Hiya 등 여러 대기업 및 스타트업의 잡 페어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잡 페어는 오후 네 시에 행사가 마칠 때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한 세팅도 한창이네요.


같은 시각, 워크샵이 이루어지고 있는 개발자 그룹 멘토링의 풍경입니다. 각 멘토링 그룹별로 멘토링을 진행한 후, 시니어 멘토분들께서 각 직군에 맞추어 구직 및 인터뷰 준비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워크샵 후 2부 그룹 멘토링 세션이 모두 끝나고, 3부인 프로젝트 버디에 지원한 멘티들은 그 자리에 계속 남아 네트워킹을 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었습니다.


3부 프로젝트 버디 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잠시 한숨 돌리는 운영진의 모습입니다. 뿌듯한 분위기가 엿보이네요.


공식적인 멘토링 행사가 모두 마무리된 이후에도, 대다수 멘토와 멘티가 뒤풀이 장소로 이동하여 지속적인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맥주와 함께, 다섯 시부터 시작된 뒤풀이는 밤 아홉 시 반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2019 멘토링 워크샵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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