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날씨도 스모그도 우리의 행사를 도와줬던 8월 15일에 예상을 훌쩍 뛰어 넘은 90분 가까이 되시는 분들이 창발 피크닉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처음 참여한 창발 모임이 이번 피크닉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여러분 계셨고 멀리 오레곤에서 피크닉 참여를 위해 겸사겸사 시애틀을 방문하신분도 계셨고 1년 반만에 만나는 반갑고 익숙한 분들도 많이 뵙는 너무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창발의 처음을 열어 주셨던 김진영님이 가족과 함께 시애틀을 방문하셔서 또 회원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구요. 올해부터 창발 후원을 시작하신 박영진 (David Park Realty) 대표님, 그리고 지난 7년간 창발 여러 행사에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보드멤버분들도 회원 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마침 광복절과도 겹쳐 한국의 대한 생각도 잠시 해보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펜데믹이후 첫 오프라인 모임이라 미흡한 점도 많았으나 회원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사진 몇장과 함께 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