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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후기] 사진으로 보는 2019 창발 컨퍼런스의 이모저모

Updated: Oct 4, 2019

창발 컨퍼런스도 올해로 4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무려 240명에 가까운 분들이 등록하면서 역대 최다 참석률을 자랑했는데요. 그 모습을 사진과 함께 감상하시겠습니다.




시작하기 전 간단하게 올해의 창발 컨퍼런스를 도와주신 스폰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네이버, 눔, 중소기업진흥공단(KOSME), 플라이홈즈, 쿠팡, 세마트랜스링크, 카카오, 커브(Kurvv), 시애틀 총영사관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전 여덟 시부터 행사장인 Mercer Community center는 여러 창발 운영진들로 분주했는데요. 아홉 시 반에 개최할 행사를 위해 프론트 데스크를 설치하고 이름표를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참석자들이 아홉 시부터 속속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행사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합니다. 사전등록만 이미 210여장을 훌쩍 넘겼지만, 추가로 있을 현장등록도 함께 준비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화창한 날씨를 맞아 야외 테라스에 즉석 에스프레스 코너를 설치했습니다. 회장님 협찬으로 La Marzocco 머신을 설치하고, 전문 바리스타를 초청하여 준비를 하는 와중 벌써 참석자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네요.



모든 참석자분들께 에스프레소 티켓을 한 장씩 나눠드렸습니다. 향긋한 라떼를 기다리고 계신 참석자분들이 즐거워 보이네요.



시애틀 총영사님의 축사로 제 4회 창발 컨퍼런스의 막이 올랐습니다.



가장 큰 Mercer room을 가득 채운 참석자분들이 첫 번째 발표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날의 첫 번째 메인 발표자인 트랜스링크 캐피탈(Translink Capital)의 음재훈 공동대표님께서 인공지능, 로보틱스, 블록체인의 실리콘 밸리 투자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고 계십니다.



스탠퍼드대 교수님이자 엘비스(LVIS) 창업가이신 이진형 발표자님이 뇌의 결함을 회로 수선에 빗대어 치료하는 신기술인 "뉴로매치(NeuroMatch)"에 대하여 설명하고 계십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몰입하고 계신 참가자들.



이어 뉴욕에서 날아오신 정세주 눔(Noom) 대표님께서 신기술과 사람의 손길을 결합한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하여 열정적인 발표를 이끌고 계십니다.



눔의 발표를 마치고 나자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벨뷰 최고의 한식 맛집이라는 마마스 키친에서 주문한 도시락을 드시며 담소를 나누는 참가자분들입니다.



맛있는 커피와 함께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참가자분들.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네이버랩스의 발표와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네이버랩스의 석상옥 대표님께서 인공지능과 5G, 자율주행, 로보틱스 개발의 현주소에 대해 설명하고 계십니다. 특히 사족보행로봇인 "치타"의 동영상이 인기가 많아 객석에서는 끊임없이 웃음이 터졌습니다.



백종윤 리더님이 환상적인 호흡으로 마이크를 넘겨받아 발표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브레이크 세션은 총 세 곳, Mercer room, Calkins room, 그리고 Luther room 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Luther room에서는 스타트업 VC 패널 세션이, 나머지 두 룸에서는 두 발표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VC 패널 세션은 너무나 인기가 좋아 참석자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고 합니다.


Mercer room 첫번째 세션에서, 구글의 최영우 디자이너님께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느낀 디자인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시고 계십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구글의 앤드류 안 프로덕트 매니저님께서 모바일 앱으로 수익을 올리는 다양한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계십니다.



Calkins room 첫번째 세션을 맡아주신 정보라 Bill.com 대표님의 발표에 반응이 매우 뜨거웠는데요.



가장 긴 세션을 기록했으며, 발표를 마치고 나서도 정보라 대표님은 여러 분들에게 둘러싸여 계속 질문을 받으셨습니다.



두번째이자 마지막 세션에서는 에지온 글로벌의 박정준 대표님께서, 아마존에서 보낸 11년을 돌이켜보며 혁신의 등에 올라타는 세 가지 방법을 설파하고 계십니다. 이 발표 역시 많은 분들께 감명을 주었다고 하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발표가 끝이 아니죠. 창발 컨퍼런스의 대미를 장식하는 경품 추첨! 레노보 랩탑에 당첨되신 참가자분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올해의 최고 경품은 무려 55인치 TV였습니다. 사이즈가 무척 크네요. 집에 무사히 잘 가져가셨기를 바랍니다.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체크인 데스크에서 운영진들이 모여 한컷.



센터 밖에서 다같이 단체로 한컷. 뿌듯한 미소에서 빛이 납니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언제나같이 벨뷰의 코코 이자카야에서 열린 컨퍼런스 뒤풀이는 무려 자정이 넘어서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발표자분들께서도 늦게까지 자리에 함께하며 맛있는 식사와 담소를 만끽하셨습니다.


이렇게 2019년의 창발 컨퍼런스는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되며,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즐겁고 훈훈하게 그 막을 내렸습니다. 2020년, 원더키디 원년의 창발 컨퍼런스를 기다리며 올해의 기록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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