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LG 리더들과 함께한 창발 시애틀 해피아워 🍷✨

지난 8월 7일, 시애틀 다운타운의 KPMG Seattle 오피스에서 열린 “Changbal event with LG Leaders - HAPPY HOUR”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Changbal Society가 주최하고, LG와 KPMG가 함께 준비한 특별한 네트워킹 자리였어요.

✨ 행사 분위기

시애틀의 30대, 40대 직장인들을 위한 행사답게, 현장에는 다양한 테크 업계 종사자들이 모였습니다. 퇴근 후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가벼운 음료와 맛있는 음식이 함께했고, 무엇보다도 비슷한 고민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동료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특히 LG의 팀장급 리더분들이 직접 참석해, 커리어와 리더십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어요. 단순히 명함만 교환하는 네트워킹이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장소 & 편의

행사는 KPMG Seattle의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주차는 KPMG 건물과 맞은편 U.S. Bank Center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 입장 안내도 직원분들이 2층 로비에서 도와주셔서 어렵지 않게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녁 7시 이후에 오신 분들은 창발 슬랙 채널을 통해 안내를 받아야 했는데, 이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미리 준비된 모습이 좋았습니다. 👍

💡 느낀 점

이번 해피아워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시애틀의 3040 세대가 서로 연결되고,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구나”라는 공감

• 선배 리더들의 현실적인 조언

• 그리고 세대를 잇는 따뜻한 네트워킹

여기에 더해, 이번 행사에서 인상적이었던 점은 LG 임원들이 직접 미국 테크 업계의 현장을 보고 배우러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기업 문화, 일하는 방식, 대기업, 스타트업 생태계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나누는 과정에서 배움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이처럼 차이를 이해하고 교차 학습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 있었습니다.

📸 스냅샷

🌙 마무리

무더운 여름밤, 시애틀 한복판에서 열린 해피아워는 3040 세대에게 새로운 영감과 연결을 선물한 자리였습니다. Changbal Society, LG, KPMG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 다음 Changbal Society 이벤트도 꼭 참여해보시길 추천드려요!